(서울=국제뉴스) 온라인뉴스팀 = 최근 평소에 관리하지 못해 넓어진 모공을 위한 최적의 치료법으로 '스펙트라필'이 개발됐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스펙트라필은 모공축소, 트러블 진정, 여드름자국 감소, 블랙헤드 및 화이트헤드 제거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시술이다.

별도의 마취과정이 필요 없으며 시술 시에는 피부에 ‘카본’이라 불리는 검은 가루를 도포한 뒤 그 위로 레이저 시술이 이뤄진다.

시술에 사용되는 카본 가루는 스펙트라 레이저를 더욱 효과적으로 피부에 침투시키는 물질로서 피부 벽에 침투하여 모공 벽을 자극, 늘어난 모공의 탄력을 가져와 축소효과를 일으킨다. 

이러한 스펙트라필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회복기간이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시술 후 즉각적인 화장이 가능한데 이는 면접이나 소개팅, 결혼식 등을 앞두고 시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일정을 앞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물론 스펙트라필 자체만으로도 좋지만 같이 받으면 더 좋은 시술로 아쿠아필을 꼽을 수 있다.

아쿠아필은 3단계의 특수용액이 모공 속 피지, 블랙헤드, 노폐물 등을 배출하고 모낭충을 감소시켜서 피부결 개선과 트러블, 여드름완화와 피지제거, 수분 공급 등에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

아쿠아필로 모공을 깨끗이 청소하고 나서 스펙트라 필을 받으면 효과가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재오라클피부과 윤정빈 원장은 "사실상 모공 관리만 잘해도 별도의 메이크업 없이 피부미인이 될 수 있다"며 "스펙트라필 시술 후에도 외출 후엔 화장을 잘 지우고 꼼꼼한 세안을 통해 피부의 노폐물과 먼지, 피지를 제거하는 것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한편 오라클피부과네트워크는 국내 최대 피부과 그룹이자 한류를 이끌고 있는 대표 네트워크 병원이며, 국내 약 42개 지점, 80여명의 의료진과 700여명의 직원 및 해외 13개 지점이 함께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