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스타쉽
(서울=국제뉴스) 최은별 기자 = 효린, 주영의 지난 주 공중파 컴백무대후 '지워' MR제거 영상이 온라인상에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효린과 주영의 '지워' MR 제거 영상이 게재되며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MR제거는 반주와 가수의 목소리가 함께 녹음된 음원에서 반주 소리를 최대한 소거하고, 가수의 목소리만 들리게 하는 것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가수들의 라이브 실력을 판가름하는 척도로 회자 되고 있는 영상이다.

효린과 주영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도발적인 커플안무와 함께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는데,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 "급이 다른 MR제거", 'CD먹는 라이브가 이런건가', '지워 노래 너무 좋다", 효린과 주영의 케미가 대박" 라는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타쉽의 비밀병기'로 화제가 된 주영은 이미 린, 김진표, 이루펀트 등의 앨범 피처링과 유튜브 라이브 영상의 화제로 두터운 팬덤을 쌓아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최근에는 엠넷 '싱어게임'에서 로맨틱한 러브송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동안 감각적인 그루브감과 무르익은 감수성으로 주목받았다면, 이번 스타쉽X의 첫 콜라보를 통해 숨겨둔 섹시함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효린과 주영은 '지워'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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