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뉴스) 오서윤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2014 찾아가는 고양 인문학 콘서트와 관련, 지난 25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의 여유와 품격을 여는 학부모 콘서트'를 진행했다.

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 인문학콘서트는 고양문화재단과 교육협력을 통해 공동 추진한 것으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한 학부모에게 아침 시간의 품격 높은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기타연주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시작, 성공회대 초빙교수 이영미 강사는 한류를 리드하는 한국 대중문화 이야기를 심도 있게 분석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택윤 교육장은 2014 찾아가는 학부모 인문학 콘서트에 직접 참여해 "인문학의 기본은 곧 어머니의 마음"이라며 "고양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어머니 마음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제대로 찾아주는 학생중심의 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국회의원은 "학생들의 각양각색 꿈을 제대로 찾아주는 교육환경과 법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가치 지향적인 인문학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 삶의 주인이 되는 교육환경 제공으로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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