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군산경찰서는 17일 오후 6시20분 경 군산시 소룡동 소공원 앞 노상에서 업무방해 등 혐의로 피의자 김모씨(55,남)을 검거했다.

피의자는 지난달 초순 오후2시 경 군산시 소룡동 모식당에서 피해자 김모씨(54,여) 에게 "씨0년, 깡패도 나한테 꼼짝 못한다. 살인범도 나를 못당한다. 교도소에 갈까 생각중이다."고 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있다.

또한 업무방해로 지난달 19일에서 이달 3일까지 식당, 관리사무소 등 3곳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2회에 걸쳐 경찰관들에 모욕을 한 것이다.

이번 검거는 군산서 강력5팀 양승운 경사 등이 했으며 군산경찰서는 여성및 사회약자 범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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