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종훈 기자 = 파일롯 플랜트의 성공적인 실험을 위한 세미나 및 개소식이 4일 인천시 부평정수장에서 열린다.

인천대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이 주관해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최성을 총장을 비롯해 인천시 행정부시장, K-water 부사장, 농어촌연구원장,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은 정수장 내 여과지 및 침전지 2개(30m×80m)를 사용해 실제로 영종도의 모형 및 스마트워터그리드 실험을 구체화하기 위해 대규모의 파일롯 플랜트를 설치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부평정수장은 인천공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적 이점으로 접근성이 높고 이곳에 설치되는 파일롯 플랜트는 SWG 기술이 세계적으로 뛰어나다는 것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와 SWG연구단 등 연계기관들의 긴밀한 협조로 관로 개선 등에 대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본 세미나와 개소식을 통해 SWG연구단은 파일롯 플랜트의 실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의(835-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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