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 도농동 체육진흥회(회장 전용균)는 지난 18일 미금초등학교에서 '제6회 도농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 했다.

동민들이 건전한 정신으로 협동하고 단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창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박기춘 국회 국토교통회 위원장, 시의원, 도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및 기관장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또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에어로빅 공연과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창룡체육관 관원들의 태권도 시범, 종목별 체육대회(족구, 피구, 줄다리기, 계주, 낚시게임 등), 연예인 공연 및 노래자랑 등 동민들의 열띤 참여 하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전용균 도농동 체육진흥회장은 "오늘 체육행사를 통하여 개인적으로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모두 떨쳐 버리고 마음껏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고, 동민 상호간에 친목과 우애를 바탕으로 도농동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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