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조기호/김두호 기자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특성화 교육기관 해밀원격평생교육원(www.hmstudy.com, 1899-3052)이 수강학생 전원 장학제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밀원격평생교육원은 10월 2일 오전 11시, 본원 세미나실에서 개원기념식을 갖고 오는 10월 8일까지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2급 자격취득과정 수강신청자를 대상으로 수강자 전원 장학제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밀원격평생교육원이 개원 7주년을 기념하여 의욕적으로 시행하는 수강생 전원 장학프로그램은 오는 10월 8일까지 수강신청서를 제출한 수강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하되 경력단절여성, 50대 이상 장년층, 전업주부, 직장인, 취업준비 청년층으로 나누어 수강료 총액의 일정율 이상을 감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사회복지사 자격취득과정 수강신청자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진입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는 2015년도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 일정이 금년과는 달리 지방직 공채시험일과 동시에 시행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사회복지직은 지방일반직과 같은날 시험이 실시되었으나 금년에는 기초연금법 시행 등으로 인한 정부의 사회복지 인력수급계획에 따라 시험일정이 3개월이상 앞당겨 시행되었다.

또한 사회복지사 자격증만 있으면 다른 직렬에 비해 공무원진입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는 점도 고려되었다. 사회복지직 시험일정에 맞추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금년도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은 울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정원미달 사례를 빚었다.
필기시험에는 합격했지만 면접시험 전일까지 자격증을 제출하지 못해 중도탈락한 것이 원인이었다.

해밀원격평생교육원은 이와같은 사례에 대처하여 최근 공무원 전문학원 윈플스와 공동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및 사회복지직공무원시험 윈윈(win-win)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사회복지직 공무원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직 시험을 준비하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취득과정을 수업하는 수강생들에게 면접시험 이전까지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발급되도록 학습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사회복지사2급 및 보육교사2급 과정을 특성화한 해밀원격평생교육원(www.hmstudy.com)은 오는 10월 8일까지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학생을 모집한다.세한 내용은 해밀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hmstudy.com) 및 수강신청 전용전화(1899-3052)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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