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영재학교 정윤 교장. (사진제공=울산뉴스투데이)

(울산=국제뉴스) 서보현 기자 = 한국과학영재학교 정윤 교장이 울산을 찾아 '과학 기술과 사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이하 UNIST)는 정윤 교장(사진)이 24일 제1공학관 206호에서 특별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UNIST 명사초청특강 시리즈의 하나로 마련된 것이며 앞서 문길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최원식 맥킨지 대표, 박상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정 교장은 "과학기술 발전이 고령화, 기후변화 등 미래 현안들의 해결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세계 1등 선진 국가의 반석에 올리기 위해선 과학기술 개발과 인재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특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부산 당감동에 자리 잡은 한국과학영재학교(KSA)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기관으로 우리나라 최초 과학 영재학교로 2003년 개교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는 유일한 영재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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