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정세량 기자 = 전북도는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우수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오는 10월 2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는 일자리창출, 사회 공공서비스,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회적목적을 우선 추구하는 착한 사회적기업의 바른 개념정립 및 사회적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사람과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기업가의 경영활동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생은 53명이 사전신청을 했으며, 유형별로는 기업 42%, 개인 58%로 이중 예비창업자가 32%, 일반기업 42%, 회사원 13%, 기타 13%로 분류됐다.

금번 교육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실무지식 습득,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방안, 성공한 기업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우수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목표로 (예비)사회적기업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인증절차 및 노무, 재무, 마케팅 등의 기업경영을 위한 필수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우수 사회적기업가들의 커뮤니티와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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