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이연희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일 시청1청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를 초청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중음악 창의적 스토리'라는 주제를 갖고 창의행정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임진모 평론가는 사람간의 소통을 위해서는 문화와 음악의 힘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한류 열풍을 만들어내는 대중문화의 창조적 마인드를 행정에 접목시킬 수 있는 창의행정의 역할을 주문했다.

더 나아가 지역의 문화 이해와 학습이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등 의미 있는 강연으로 참석한 직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나는 가수다","임진모의 뮤직 스페셜" 등 TV, 라디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교육으로 직원 개개인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부서간 협업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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