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화성시청)
(화성=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화성시 우정읍과 팔탄면에서는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경로 효 잔치를 30일 열고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화성시 우정읍은 ‘제11회 우정읍민의 날’을 맞아 우정읍사무소 광장에서 ‘경로 효 잔치 및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읍 승격 11주년을 기념해 웃어른 공경하는 ‘효(孝)’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의 장을 마련한 자리로 마을 어르신들,시민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난타공연, 가야금 병창, 어린이 벨리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공연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새마을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은 모처럼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소년들의 문화 해방구로 자리매김한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은 40개 팀 174명의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노래․댄스․밴드 3개 부문에서 자신들의 끼를 맘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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