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화성시청)
(화성=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화성시는 6급 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만들기 위한   ‘2014 소통과 공감 워크숍’을 천안 상록호텔에서 가졌다.

팀장급 152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29일 30일 이틀간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만들기 위해 민선 6기 시정운영 철학을 공유하는 채인석 화성시장의 특강과 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팀별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소통과 공감, 다른 사람과의 원만한 의사소통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우린 쌍방소통이 아닌 일방통행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우리 조직 중 가장 작은 조직에서 부터 팀원 간의 유대와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조직이 유기적인 소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료의식과 소속감에서 책임 있는 행동이 발현되며,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중심의 행복도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100만 대도시 '사람이 먼저인 화성' 건설을 위해 우리 모두가 ‘우문현답․청바지행정’의 마음가짐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  제2기 ‘2014 소통과 공감 워크숍’ 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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