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오산시 무한돌봄센터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협력기관에 '이웃사랑 현판' 전달에 나섰다.

이영애 복지정책과장은 28일 매월 20명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안경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오산시안경사협회(회장 김태연)를 방문,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기관임을 증명하는 ‘이웃사랑 협력기관’ 현판을 전달했다.

무한돌봄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주는 협력기관으로는 오산시 안경사협회, 학원연합회, 애플비 패밀리 레스토랑, 위즈텍, 이마트 등 53개 기관이 있다.

이영애 과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협력기관 대표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행렬에 더 많은 기관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연 회장은 "조그만 정성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이 된다면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과 단체는 오산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031-8036-7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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