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위한 '청렴실천 캠페인'도 전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청소년적십자(이하 'RCY') 단원들이 온라인(e학습터 및 SNS 등)으로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 14일 부산적십자사 직원들이 2020년 스승의 날을 앞두고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제공=부산적십자

코로나19 사태로 RCY단원들의 등교가 불가한 상황에서, 랜선으로 카네이션을 전달해 선생님께 감사함을 표현함과 동시에,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 참여로 RCY지도교사 및 RCY단원들이 반부패 청렴활동 실천에 동참했으며, 이날 부산적십자사 임직원들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지켜야 할 청렴 실천 사항을 다짐하며, 반부패 청렴정책 준수와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한편 '스승의 날'은 충남 강경여고 RCY단원들이 1958년부터 현직의 선생님과 병중에 계시거나 퇴직하신 선생님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에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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