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목된 사람이 메시지를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SNS 국민 캠페인이다.

경북과학대 김현정 총장의 지목을 받은 이근용 총장은 ‘힘내요! 대한민국!, 힘내요! 대구경북!, 힘내요! 청춘’ 이라는 응원 문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분납제도를 시행, 경산시청과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 마스크(KF-94) 무료나눔 행사 및 지역민을 응원하는 대형 캠페인 전광판을 운용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근용 총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방역당국과 의료진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합심한다면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대구사이버대학교의 모든 구성원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근용 총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대구대학교 김화수 재활과학대학 학장과 대구보건대 김한수 부총장, 동재건설 강정숙 대표를 추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