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맨포스비뇨기과 조창근 대표원장

(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우리나라 사회가 성에 대한 인식이 개방되었다곤 하나 남성들은 비뇨기과에 방문한다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남들의 시선과 눈초리에 망설이곤 한다. 남성 질환의 경우 확실하고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야 할 때는 비뇨기과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로 남성 질환의 증상이 나타나도 병원에 가지 않고 자가 진단 및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해보겠다고 하는 경우도 우리 주변에서 빈번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증상이 더 악화되거나 부작용이 일어 날 수 있어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남맨 포스비뇨기과 조창근 대표원장은 "남성의 조루의 경우 사정장애가 가장 흔한 증상인데 성행위 시 만족할 만한 시간 동안 사정 현상을 지연시킬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특히 40~50대 이상의 갱년기 남성들이 조루증으로 인해 부부관계가 소원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어 "조루 자체의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로 인해 자신감을 잃게 하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나타날 수 있으며, 가정불화, 이혼 등의 2차적인 문제가 발생될 경우도 있어 치료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치료를 미루다가는 실패라는 좌절감으로 우울해질 수도 있다."고 한다.

조창근 대표원장은 "조루치료는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성생활 패턴, 금욕 기간, 전립선 질환 유무 등의 진료를 하고 절개나 이식 없이 간단한 주사 법으로 시술이 완료되는 방법도 있어 꼭 전문의의 정확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시술 후에는 바로 퇴원이 가능하며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하루 정도 내원하면 된다. 그 외 회복을 위한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어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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