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사업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보조기기센터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장애 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 사업 STAND WITH HUG'는 보조기기 사용 없이 일상생활, 학습 등이 힘든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되는 보조기기에는 기립훈련기, 이동보조기기, 보행훈련 보조기기, 학습 및 자세유지 보조기기 등이 있으며, 개별 장애 상태에 적합한 보조기기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고 장애 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며, 중위소득 120% 미만 가정에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개인에게 최적의 보조기기를 확인 후,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받게 된다.

신청서는 부산시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13일 오후 6시까지로,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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