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상담주간 운영 모습.(사진제공=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 대소유치원(원장 이범랑)은 유치원 휴업 장기화로 인해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지난 3월 개학 연기 시점부터 담임교사와 학부모의 대면이 어려운 상황으로 전화나 문자를 통해 1일 3~4명의 학부모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왔다.

정기적인 학부모와의 소통은 유아와 장시간을 보내는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학부모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었으며, 유치원을 처음 보내는 학부모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이에 휴업기간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 교사-유아-학부모의 긍정적 관계형성 뿐만 아니라 유아의 특성 및 발달상황 등 유아에 대한 바른 이해를 높여 개학 준비를 철저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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