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산업 협력방안 논의

 

 
(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주한미국대사관 케빈 스미스 농무공사참사관과 케빈 세이젤 미국농업무역관장 일행이 구미시승마장과 중앙승마아카데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일 영천 경마공원 건설부지와 상주국제승마장 등 승마시설을 방문한데 이어 21일 구미지역을 방문하게 된 것.

황필섭 선산출장소장과 케빈 스미스 농무공사참사관은 오찬 자리에서 지역 말 산업이 한층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유영식 유통축산과장은 "구미는 공공승마장 1곳과 민간승마장 9곳을 보유해 도내에서 생활승마기반과 저변이 두터운 곳"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상주·영천 등과 협력해 말산업특구 지정 추진으로 말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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