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김천시 선수단이 2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개최한다.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문경에서 개최된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체육회 관계자, 기관단체장, 각 경기연맹회장, 선수·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김천시는 총 25개 종목에 선수·임원 등 80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천시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 참가를 위해 지난 12월부터 종목별 맹훈련을 실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롤러 종목은 30일 김천에서, 핸드볼과 볼링(군부)은 영주에서 개최된다.

또 검도, 배드민턴, 궁도(예천), 사이클(영주), 우슈쿵푸 종목은 22일부터 25일까지 사전경기로 치뤄진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경북도민체전에서 선수 여러분들이 흘린 땀만큼 정정당당하게 싸워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위상에 걸맞은 성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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