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투표율이 12.14%를 기록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첫날 4.15 총선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12.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첫날 사전투표에서 총 선거인 4399만4247명 가운데 533만978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는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로 기록되고 있다.
전남이 18.1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대구가 10.24%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유권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투표소를 찾았으며 체온계로 발열 여부를 확인 한 뒤 손 소독을 하고 비닐 위생장갑을 낀 뒤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사전투표는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정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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