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행복한 아산 만들기’ 뜻 모아

▲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건전한 활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아산시청소년재단과 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장 홍승덕)가 4월 9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건전한 활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을 시작으로 청소년 보호·복지·교육·상담·안전 등 다방면으로 협력키하고 아산시에서 선포한 교육 비전과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에 맞는 사업들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규 아산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활동지원을 위해 양 기관을 맞손을 잡고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청소년이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청소년재단은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산시에서 설립한 총괄 전담기구로 ‘현재가 행복한, 미래가 희망찬’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스스로 앞가림하고 더불어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정책’과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장학회는 올해부터 민간 사무국을 출범시켜 기존의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 연계한 인재육성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기 위해 적극적인 기금 모금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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