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과반이상 의석 차지해 이 나라 정상적인 국가로 만들겠다"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미래통합당은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수도권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치며 부동표 흡수에 나섰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경기포천가평, 동두천연천, 양주, 파주, 고양을병,하남,  서울 영등포,동작, 중구성동갑을, 강동 선거구를 돌며 집중유세를 나섰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서울 동작갑 장진영 후보 지원유세에서 이번 4월 15일 총선에 왜 이 동작갑구에서 장진영 후보를 국회의원에 당선시켜서 여의도로 보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몇 가지 밝혔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우선 "문재인 정부의 실정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우리 장진영 후보가 이곳 동작갑구에서 틀림없이 당선되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으며 지난 50여년 경제 발전하는 과정에서 일반 국민이 이렇게 경제의 어려움을 겪은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소득을 주도해서 성장을 한다고 했는데 성장은 이뤄지지 않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어렵게 만들어벌렸다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반드시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투표장에 가시면 기호2번 장진영 후보를 찍으시고 그 다음에 여러분들이 기다란 투표용지를 보시면 뒷칸은 보지마시고 기호4번, 두 번째 칸인 미래한국당을 몰아서 찍어주시라. 그렇게 하면 우리가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와 우리 지역에서 당선되는 의원들과 함께 국회의 과반이상의 의석을 차지해서 반드시 이 나라를 정상적인 국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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