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금)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전남교육가족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오후 무안군 삼향읍 오룡1길 전라남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장 교육감은 선관위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미터 간격으로 줄을 서서 기다린 뒤 위생장갑을 끼고, 발열체크 후 투표용지를 수령해 투표 절차를 완료했다.

투표를 마친 장 교육감은 "이번 선거부터 18세까지 선거권이 주어짐에 따라 전남 학생 6,000여 명도 처음으로 주권을 행사하게 된다"면서 "학생들에게는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민주주의 교육이 되는 만큼 투표에 꼭 참여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전투표는 오는 11일(토)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오는 15일(수) 선거일에 본 투표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