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버섯농가를 위해 9~10일 이틀간 판매행사를 가졌다(사진=성주군)

(성주=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표고버섯 농가를 돕기 위한 판매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상추, 감자 팔아주기 행사에 이어 표고버섯 팔아주기 운동으로 9∼10일 이틀간 열렸다.

이 행사에는 군청 직원들이 600박스, 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100박스,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대구 달서구청에서 500박스/1kg를 구입해 어렵고 힘든 농가에 희망을 선물했다.

이병환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고충을 함께 나누자"라며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의 지속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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