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주시)광주시, 정체성을 담은 BI 제작

(광주=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광주시는 올해 계획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평생교육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는 건강한 마을 학습공동체 조성 사업인 '마을 다(多)가치 학습지원'을 통해 자연부락 2개 마을, 아파트단지 2개 마을로 구분해 1천760만원의 강사비와 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주민이 언제든지 학습할 수 있는 공간제공 및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지원' 사업을 통해 개소당 42만원의 강사비를 20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평생교육 관련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내 교육 분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760-4651/48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당장의 사업운영은 어렵지만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평생교육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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