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1천만 원, 항균제 1천만 원 상당 전달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이도한 에스디랩코리아 회장은 10일 모금회 사무국에서 성금 1000만원과 항균제 1000만원 상당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이도한 회장, 김창주 대표이사, 신정택 모금회장/제공=부산 사랑의열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도한 에스디랩코리아 회장과, 김창주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항균제는 에스디랩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하는 제품으로 지속력이 강한 SD(Spike Defender) 솔루션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찔러 죽이는 방식을 사용한다.

한 번의 코팅으로 항균 스파이크가 3~6개월 유지되며,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까지 파괴해 효과성, 지속성, 안정성이 장기간 지속된다. 전달된 항균제는 장애인 생활시설에 지원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도한 회장은"'방역은 국방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기존 방역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어 코로나 19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 올 새로운 바이러스와 미생물의 위협으로부터 국민들이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은 "이도한 아너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을 가장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디랩코리아 이도한 회장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104번째 회원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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