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소방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사진제공.파주소방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9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파주의용소방대와 파주시청 직원들과 합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을 느낀 시민들의 외출이 증가하는 등 느슨해진 방역관리로 감염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아침출근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호소하고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이 직접 동참하여 시민들에게 코로나19의 감염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하였다.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 26명은 오는 14일까지 파주시청 앞 사거리 및 지하철 역사 등에서 2인1조로 2M 간격을 둔 체, 플랜카드와 피켓등을 활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코로나 종식을 위해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을 버리고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