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터 10월까지 공모...접수는 10월 한 달간

▲ '2020 부산 금정 관광사진 공모전'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금정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축제·행사 등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2020 부산 금정 관광사진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 1점(상금 200만 원), 최우수 2점(각 100만 원), 우수 4점(각 70만 원), 장려 8점(각 40만 원), 입선 20점(각 20만 원) 등 총수상작은 35점, 총상금은 1400만 원 규모이다.

특히 계절별로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작을 각 1점, 2점씩 뽑아 금정구의 사계절을 담은 다채로운 관광지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금정의 계절별 자연환경, 관광명소, 축제, 생활상 등이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19년 1월 이후 촬영한 디지털 사진과 서류를 이메일(angele48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20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12월 초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금정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에게 금정구를 홍보함으로써, 금정구가 부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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