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군민 뜻을 받들어 입당의사 밝혀

▲ 정인화 후보 입당기자회견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정인화 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는 10일 오전 광양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에 당선되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정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군민의 후보로서 제21대 총선에 출마했고, 절대다수의 시·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따라 그 뜻을 받들어 입당의 의사를 지금 표명한다.”며, “선거가 끝난 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인화 후보는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라는 믿음으로 정치개혁을 지지하였고 협조해 왔다"며, "선거구 쪼개기와 같은 잘못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민주당에 입당해 자정능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제20대 광양·곡성·구례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2조 4백억원 지역발전 예산확보와 부동산특별조치법 등 민생법안 통과에 앞장 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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