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보리스 존슨(55) 영국 총리가 상태가 호전돼 일반 병상으로 옮겼다.

9일(현지시간) 총리실 대변인은 존슨 총리의 상태가 호전돼 집중치료 병상에서 일반 병상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지난달 27일 국가 수반 중에선 처음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일 병원에 입원했다가 하루 만에 증상이 악화돼 6일 집중치료실로 옮겨졌다.

한편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확산 지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영국 내 누적 확진자는 6만5863명, 누적 사망자는 7978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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