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별도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가능            

▲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 사전투표가 실시된 10일 오전 조촌동 교육문화화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시작일인 10일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10일과 11일 이틀간 군산 27개 투표소를 비롯한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오늘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 가운데 8곳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받고 있는 생활치료센터 내에 설치되는 특별사전투표소이고, 모든 투표소의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라고 밝혔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 사전투표가 실시된 10일 군산시내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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