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4월9일 영덕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정부의 '해외 입국자 검역관리 강화' 방침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크게 증가하여 이탈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자가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관할 파출소 순찰차 및 수색팀이 함께 현장 출동하여 수색 및 이탈자 발견 후 현장 조치를 하는 상황으로 전개됐다.
박봉수 영덕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정보공유 및 합동 훈련을 통해 주민 모두가 코로나 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영덕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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