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홍배)이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군산시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금융노조는 신영대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신영대 후보가 금융산업 공공성 강화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적임자이자 군산 발전의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신영대 후보 지지를 선언하게 되었다"며 "조합원과 군산시 유권자 지인 찾기 등 캠페인을 펼쳐 신 후보의 압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금융노조와 신 후보는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공공성 강화 ▶노동존중 실현 ▶금융노동자 자율성 보장 등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사람이 먼저고 사람이 중심인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노동존중 사회 실현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다.

노동 분야가 소외되거나 노동자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금융노조와 연대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한국노동조합 총연맹 군산시지부(의장 고진곤)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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