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성북구청 페이스북

성북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북구청이 9일 오후 성북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소식을 전했다.

성북구청에 따르면 성북구 코로나19 확진자는 83년생 남성으로 돈암동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는 자차를 이용해 타구에서 활동했고, 4일에는 동소문동 약국, 동선동 음식점, 동선동 제과점을 방문했다. 방문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했다.

5일에는 자택에 머물렀으며, 6일에는 마스크 착용 후 돈암동 의료기관과 정릉동 약국을 방문했다. 7일에는 자차를 이용 타구에서 활동했으며 8일 고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9일 양성 판정을 받고 보라매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현재 동거 가족 4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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