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소유진 SNS

SBS ‘맛남의 광장’이 코로나19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최근 처음으로 단체 광고를 촬영한 SBS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은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는 백종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고.

백종원은 또 단독으로 촬영한 주류 광고 출연료까지 기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리는 정말 위기에 강한 민족 아니냐. 힘내시고 반드시 우리는 극복해 나갈 거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백종원의 부인인 배우 소유진은 지난 2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의 재난구호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소유진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점점 늘어나는 피해소식을 두고만 볼 수 없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불안에 떠는 국민들 그리고 전국 재난 현장 일선에서 희생하시는 많은 구호인력들께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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