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갑을 등 서울 선거구 후보 집중 유세전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4월 15일 통합당 후보들이 꼭 당선되어 국회의 과반수 의석을 차지해야 만이 이나라의 미래의 희망이 보일 수 있다고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9일 서울 은평갑을·강북갑·도봉·중랑·구로 등 선거구 후보 지원에서 지금 국민들이 마음에 가지고 있는 경제 불안, 미래에 대한 불안, 안보에 대한 불안, 이러한 불안에서 해방될 수 있다"며 4월 15일 통합당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말했다.

감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3년 동안에 이 정부가 국민을 편안하게 하지 않고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었다"며 "지금 우리 국민들이 느끼는 것은 모든 것이 불안하다. 경제도 불안하고, 그러니까 미래가 보이지 않으니까 미래가 또 불안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지난 3년 동안에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경제의 저변을 형성하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매우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됐고 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무너져버리면 나라의 경제의 기반이 무너져버린다"면서 "우리 국가의 저변을 형성하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이 서민층이 단단히 버텨줘야 만이 대한민국의 경제에 미래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 정부의 경제정책은 완전히 실패해서 더 이상 이 정부에게 경제정책을 맡길 것 같으면 한국 경제의 앞날은 암담할 수밖에 없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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