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경찰청 전경(사진=대구지방경찰청 홈페이지)

(대구=국제뉴스) 김성원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법규 위반차량 공익신고 활성화에 나섰다.

대구경찰은 이달부터 매 분기별로 대상자를 선정해 감사카드와 소정의 감사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트 국민제보 앱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하거나 웹사이트로도 접속이 가능하며, 위반한 날로부터 7일 이내 위반 장면과 차량번호가 정확하게 찍힌 영상을 확보해 신고하면 된다. 

대구경찰청은 "공익신고 제보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체 치안의 기반을 마련하겠다. 시민이 주체로서,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보다는 ‘나부터’라는 생각을 가지고 교통질서 확립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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