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대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1번째 환자가 최장입원환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31번째 확진자는 지난 2월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 입원 치료병상이 있는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51일째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측 입장에 따르면 이 환자는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아직 가래나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31번째 확진자의 병원비는 약 3200만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치료비는 전액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지만, 대구시는 31번 환자 등 일부 환자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추가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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