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임영웅이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미스터트롯’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임영웅은 ‘고속도로 아이돌’로 우뚝 선 근황을 전했다.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셈.

그는 “정산 받으면 어머니 차를 사드리고 싶다. 순위 발표 끝나고 나서 포천을 다녀왔는데, 어머니 차가 브레이크가 계속 밀리더라. 중고차로 구입하고 10년째 타고 계셔서, 곧 바꿔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또 “포천 집에 가서 집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어머니와 함께 마트에 갔었는데, 팬분들이 모여계셔서 저는 못들어가고 어머니 혼자 들어가셨다”며 많아진 인기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미용일을 하시는 어머니가 머리를 해주셨는데, 요즘엔 서울에서 지내느라 숍에 다닌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자신의 팬들에 대해 “주 팬층이 60-70대 분들이 많으시다. 그래서 점잖고 겸손한 이미지로 어필을 한다”고 밝혔다. 또 “제가 차분하고 그러다보니까 팬분들도 점잖게 응원을 해주신다. 이번에 팬클럽에서 코로나사태에 기부도 해주셨다. 팬분들이 반존대를 좋아하셔서 가끔 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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