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김재연 민중당(의정부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코로나19 여파가 대학가에 덮치고 있다며 대학 등록금 환불 조치 검토를 강조했다.
코로나 19로 개강이 미뤄지며 온라인 원격 강의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개학이 제대로 준비되지 못했음은 물론이고 수업만족도 역시 매우 떨어지진다고 전했다.
또한 대학 기숙사 역시 문을 열지 않아 학생들은 하숙비까지 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으며,교육 당국은 등록금 환불과 원격 강의 문제 개선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목소리에 침묵해선 안된다고 했다.
수백만원에 이르는 등록금이 수업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하고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대학생들의 형편에 상반기 대학 등록금에 대해 환불하는 조치를 검토해야 된다고 전했다.
이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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