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적(S자형) 음주단속

▲ 음주운전 특별단속 모습

(천안=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천안서북경찰서는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특별단속, 교통안전홍보 등 교통안전활동에 총력을 다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여파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 분위기 제압을 위한 순찰차‧안전경고등‧라바콘 등을 활용해 ‘S자형’ 차로를 만들어 차량을 유도하고 급정거, 차로이탈 등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골라내는 선별적(S자형) 음주단속을 5회에 걸쳐 실시하여 15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하였다.

또한 유관기관 협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71개소에 현수막(“음주운전 없는 천안시 함께 만들어요.” 등) 설치, 이륜차 및 농기계 야광반사지 부착, 안내방송을 활용한 교통안전홍보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천안서북경찰서 박영천 교통관리계장은 “지속적으로 선별적(S자형) 음주운전단속, 교통안전홍보 등 교통안전활동에 총력을 다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법규준수 및 안전운전 등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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