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코로나 31번 확진자가 최장입원환자로 밝혀졌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8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이후부터 31번 환자가 가장 오래 입원한 환자가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31번 확진자는 대구 지역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2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현재까지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8일 현재 51일 째 입원중이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31번 확진자는 아직 유증상을 보이고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입원 환자가 증상이 사라지면 일주일 단위로 코로나19 재검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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