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무경찰의 애로사항 청취 사기 진작

 

▲ 최시영 울진해양경찰서장이 의무경찰들과 공감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해경)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8일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외박이 제한된 의무경찰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울진해경 전용부두에서 지휘관과의 ‘공감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감 소통’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내에서만 생활하는 의무경찰들에게 지휘관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기진작과 명랑하고 활기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 의무경찰들이 영내에서 사기진작 체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해경)

울진해경은 의무경찰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근무지 생활공간을 수시 방역초지 하고 있으며, 사기진작을 위해 영내에서 족구와 탁구 등 체육활동과 개별적으로 독서, 영화 감상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시영 서장은 “ 코로나 19로 인해 병영 내 생활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외부출입이 제한되어 답답하겠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이행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만 더 인내해 잘 이겨 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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