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극복 경제적 위축 막을 적합한 민주당 후보 선택 호소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8일  PK벨트 지역을 집중 공략하며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부산 중구영도구  김비호 후보,진구갑 김영춘 후보, 사상구 배재정 후보, 경남 양산갑을 이재영·김두관 후보, 창원진해 황기철 후보를 집중 지원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경험하지 못한 전염병과 싸우면서 동시에 그에 따른 경제적 위축을 막아야 하는 또 다른 싸움을 벌이고 있고 모두 이겨야 한다며 이번 4.15 총선은 바로 그런 일을 하기에 적합한 사람을 뽑는 선거라며 민주당 후보를 꼭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우선 부산진구갑 김영춘 후보·부산진구을 류영진 후보 지원에서 "김영춘 동지는 부산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에 꼭 필요한 지도자로 부산과 대한민국에 더 크게 기여할 기회를 부산시민 여러분이 만들어 달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이어 "류영진 후보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물로 의약 전문가가 국회에 포진하는 것은 매우 긴요한 일이며 아마도 21대 국회의원 후보자 중에 류영진 후보만한 의약전문가는 없지 않다 싶다 국회로 보내달라"면서 "강준석 후보는 해양수산 전문가로 부산에 꼭 필요한 후보이고 박성현 동지는 정치를 바르게 배우고 또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서 어떠한 자세로 살아야 하는가를 몸소 실천해 온 인문로 부산의 바른 정치를 위해서 박성현 동지도 함께 선택해 달라"고 유세했다.

사상구 배재정 후보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 비서실장의 기록을 가진 후보이고 제가 총리직을 큰 실수 없이 마칠 수 있었던 배재정 후보의 때문였다"며 "앞으로 배재정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시면 국회 안에서도 배재정 후보가 하자는 대로 따라갈 것 같고 사상의 발전을 위해서 배재정 동지가 요구하는 것은 무조건 듣겠다"고 약속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경남 밀양갑을로 이동해 "이재영 후보와 김두관 후보가 중심으로 양산을 부울경 메가시티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비전을 시민여러분께 약속드린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하고 그 꿈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창원진해의 꿈은 제가 볼 적에는 진해신항을 통해 새로운 진해를 만드는 것인 진해의 꿈이고 진해신항을 발전시키고 바다를 통해 진해를 새롭게 만들려면 바다를 아는 진해 사람이 필요하다"며 황기철 후보를 지원했다.

이닉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진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항일 뿐만 아니라 번성하는 도시, 행복한 도시로 발전해갈 시기가 됐다"며 "진해의 발전을 황기철 후보와 함께, 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함께 노력해서 이루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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