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와 함께, 둔산동 1310번지 생활형 숙박시설 건축공사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국제뉴스) 강민석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는 건설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8일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와 함께, 둔산동 1310번지 생활형 숙박시설 건축공사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특히 장종태 청장도 동참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배부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장 청장은 "모두 정말 많이 힘들고 지치지만, 이런 때일수록 개인과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더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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