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율봉유치원(원장 성혜자)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유치원 개학이 연기되면서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는데 매일 등원하고 있는 긴급돌봄 신청 유아들은 보건 교사가 현관 입구에서부터 발열 체크 및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 후 교실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각 돌봄 교실에서도 매일 오전, 오후, 귀가 시 3번의 발열 체크와 환기 및 소독을 철저히 진행하며, 유아들을 안전하게 돌보고 있다.

율봉유치원 성혜자 원장은 "유아, 교직원은 물론 유치원을 방문하는 모든 외부인들도 유치원 현관 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 하며 유치원 출입을 철저히 관리중이다. 또한, 교직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지내는 모든 유아와 학부모들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꼭 실천하여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