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검사위원 총 5명으로 구성, 대표위원 박미옥 의원 선임

▲ 경산시의회가 8일 위촉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과 강수명 의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박미옥 의원(왼쪽 첫번째)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시의회)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8일 의장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216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박미옥 의원과 이윤영 공인회계사, 손일수 세무사, 전직 공무원인 서상국·박병인 씨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10~29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경산시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첨부서류 등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강수명 의장은 “경산시 재정 건전성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살려 정확하고 면밀하게 검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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