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국제뉴스) 김충남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감염증 및 위생해충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4월 8일 영양군민회관 주차장에서 보건소 및 읍면 방역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방역 장비 수리 및 점검은 현재 관내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 연막소독기 7대, 분무용 방제기 1대 등을 대상으로 노후된 방역기의 소모품 교체하고, 효율적이고 정확한 방역 실시를 위해 근무자의 장비 사용 교육도 겸해 실시했다.

▲ (사진제공=영양군)

앞서 영양군은 코로나 유행에 대응하여 꾸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는 위생해충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모기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한 관내 물웅덩이, 하천, 하수구에 유충 구제 약품을 투입하는 등 위생해충 방역도 철저히 하고 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방역소독장비 점검에 철저를 기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위생해충 조기 방역을 통해 각종 해충 매개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여 군민의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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