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지역·정당별 판세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편집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호남 28개 지역 중 3곳에서 경합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합 지역을 보면, 전남 '목포'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그리고 전북 '남원임실순창' 등 3곳이다.

이 판세 분석은 각 정당 중앙당이 자체 분석한 예측과 지난 2월~4월6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여론조사, 아시아투데이 자체 여론조사 등을 종합한 결과이다.

아시아투데이가 전국 253개 지역 판세를 분석한 결과, 민주당 89곳, 통합당 68곳에서 각각 우위를 점했으며 경합 지역은 96곳 이었다.

아시아투데이 정규성 편집국장은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선거정보를 한눈에 전달하기 위해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 선거보도 기사를 왜곡하지 않고 공정하게 보여주려 했다"며, "이번 보도가 독자친화형 뉴스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